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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아인슈타인 박물관과 베른 미술관
그림 좋아하는 우리 부부가 스위스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베른 미술관(The Museum of Fine Arts Bern)을 빼놓을 수 없지요.^^ 아인슈타인은 독일에서 태어나 젊은 시절을 이곳 베른의 특허국에서 근무하며 물리학을 연구했고, 그 결과 그는 상대성 이론, 광영자설, 브라운 운동이론 등을 만들어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대의 과학사의 엄청난 기여를 한 상대성 이론이 만들어진 베른에 아인슈타인 박물관이 있는 것은 어찌 보면 너무도 당연한 일이었습니다. 베른 미술관에는 스위스의 회화 작품과 르네상스 시기의 이탈리아 거장들의 회화 작품, 19-20세기 프랑스 거장들의 회화 작품이 있었습니다. 베른 미술관의 보유 작품만 5만여 점에 이른다고 하는데 방대한 보유 작품만큼 우리가 흔히 아는 작가들의 작품들도 눈에 많이 띄고 인상파 시대에 활동했던 작가들의 작품이 참 좋았습니다.
Photo by Mallac | Written by Mall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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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여자와 함께 있을 때는 한 시간이 마치 1초처럼 흘러갑니다.
    그런데 뜨거운 난로에 손이 닿을 때는 1초가 한 시간처럼 느껴집니다.
    그것이 바로 상대성입니다.
    알버트 아인슈타인(Albert Einstein)



     

     

     

     

     

     

     

     

     


     

     

     

     




    스위스의 수도 베른에서 만나는 알버트 아인슈타인(1879-1955)

    아인슈타인 박물관이 있는 이곳은 아인슈타인이 1902년부터 7년간 살았던 집이라는데
    독일 출생의 세계적인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이 스위스의 베른에서 겨우 7년 살았다고
    이곳에 박물관까지 세우는 것은 너무 억지스럽지 않나 싶은 생각을 했었습니다.
    근데 또. 찾아보니 다 이유가 있더군요.

    아인슈타인은 독일에서 태어나 젊은 시절을 이곳 베른의 특허국에서 근무하며 물리학을 연구했고,
    그 결과 그는 상대성 이론, 광영자설, 브라운 운동이론 등을 만들어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대의 과학사의 엄청난 기여를 한 상대성 이론이 만들어진 베른에
    아인슈타인 박물관이 있는 것은 어찌 보면 너무도 당연한 일이었습니다.



     

     

     









     

      

      

     




    우리가 베른 미술관을 방문했을 때 중국 신진 작가들의 기획전이 열리고 있었는데,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알고 있는 Fang Lijun(팡리쥔, 1963년~)의 작품과
    Li Tianbing(리티엔빙, 1974년~)의 작품도 볼 수 있었습니다.



     



    Li Tianbing(리티엔빙, 1974년~), 2008년 작품
    Ensemble # 1+2, 2008


     


     

     


    Fang Lijun(팡리쥔, 1963년~), 2007년 작품
    Untitled, 2007






    그리고 마지막으로 봤던 되게 인상적인 두 작품이 있었는데,
    두 작가 모두 85년생으로 굉장히 젊은 여성 작가였습니다.



     


    Ye Xianyan(예시엔옌, 1985년~, ♀), 2013년 작품
    Sunrise, 2013




    Pei Li(페이리, 1985년~, ♀), 2013년 작품
    Five Stages of Grief,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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