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위키드 |
| 이날의 위키드 캐스팅은 엘파바 김선영 글린다 김소현 피에로 조상웅 마법사 남경주 씨였습니다. 지난 6월부터 아름다운 성량과 귀여운 외모의 김소현 씨가 글린다 역할로 새롭게 무대에 서고 있습니다. 뮤지컬 속의 글린다 캐릭터는 정말 사랑스럽고 귀여운데 몹시 잘 어울리는 캐스팅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지난 5월부터 옥주현 씨에서 새로운 초록마녀 엘파바 역할의 김선영 씨로 무대가 바뀌었습니다. 김선영씨의 목소리와 가창력은 정말 포텐 터졌구요. 깔끔하게 쭉쭉 뻗어 나가는 멜로디에 듣는 내내 너무 시원시원. 저런 가창력이 어쩜 저렇게 자연스럽게 힘 하나 들이지 않는 것처럼 나올 수 있는지 너무나 편안하게 흐뭇한 마음으로 들을 수 있었습니다. |
| Photo by Mallac | Written by Malla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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